인프런과 랠릿을 운영하는 인프랩(대표 이형주)이 스타트업 혹한기 속에서도 인력 감축 없이 23년 4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프랩은 21년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공격적인 성장을 위해 적자 운영을 감수했지만, 23년부터 적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왔다. 23년 총 거래액은 230억 원을 돌파했다. 인프랩은 인프런의 B2B 사업 확대, 효율적인 지식공유 시스템과 새롭게 선보인 AI 자막과 AI 답변 기능, 유저 친화적인 프로덕트와 서비스 운영 고도화를 턴어라운드 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설명했다.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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