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CES에 이어, 최신 모바일 비즈니스 시연장이었던 MWC2015가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렸다. 오는 5월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ICT 비즈니스 마켓을 지향하는 월드IT쇼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T 강국이자 정보통신 시장의 테스트 마켓으로 평가되는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G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은 물론 가상현실과 스마트카 등 IT 융·복합 분야 기업 등이 참여하여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는 국내 주요 IT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는 B2B 시장 지향 행사로, 국내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IoT(사물인터넷) 비전과 함께 일반 사용자 및 기업 고객들을 위한 ‘윈도우 10 IoT 에디션’과 ‘애저 IoT 스위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초기 IoT 시장은 TV, 냉장고, 자동차, 휴대폰 등 가정 내 연결되는 기기들이 견인했으나 차세대 IoT 시장은 헬스 모니터링, 운동과 피트니스, 스마트 조명, 음식 및 영양분 모니터링 등 생활과 관련된 영역을 포함해 소비 활동에 폭넓게 응용되며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IoT 시장은 큰 비즈니스 기회를 맞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체 IoT 시장 규모는 1.7조…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LG전자와 ‘친환경 스마트 호텔’ 시스템 구축 및 중소형 호텔 제휴점·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 혜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는 중소형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중소형 숙박 제휴점 7,700여 곳의 마케팅을 지원해 왔으며, 2011년 국내 최초로 출범시킨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전국 83개 가맹점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야놀자가 보유한 오프라인 인프라와 LG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호텔 체인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4YFN은 도이치텔레콤(독일), 오렌지텔레콤(프랑스), 텔레포니카(스페인), 싱텔(싱가포르) 등 세계적 텔레콤 회사들이 만든 연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의 자매 행사로 4YFN 컨퍼런스가 열렸고 한국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디지털 도어락 전문 스타트업인 아마다스가 발표에 참여했다. ‘아마다스(AMADAS)’는 디지털 도어락 전문 스타트업으로 터치레버락,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레버락, 쥬얼리 레버락을 개발했다. 기존의 도어락에 잠금장치에 레버만 교체하는 것만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2개의 배터리로 최장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다스 박은민 대표는 발표를…
국내 대기업의 앱·웹사이트 개발 및 운영을 대행해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모션블루’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놀이 블록 ‘모블로’를 소개했다. 2002년 설립되어 약 14년간 웹·앱 서비스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모션블루가 교육 시장에 진출해 자체적인 수익을 이끌 사업 모델을 개발했다는 의미가 크다. 모블로는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 블록을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놀이 블록으로 센서가 장착된 보드판 위에 LED, NFC 태그, 모터, 근접 센서 등이 내장된 블록을 조립하며 복합적 사고와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실물로 조립된 블록…
IoT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서비스 기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는 가정용 실시간 전기 에너지 관리 서비스 ‘에너톡 홈’을 기본형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나눠서 출시하고 B2C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너톡 홈’은 가정 내 분전반에 측정용 기기를 손쉽게 설치한 후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전기 사용량, 전기 사용량 예측, 대기 전력, 누진 단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직접 분전반에 연결하여 최대 1초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정확한 전기 사용량과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낭비되는 대기 전력 및 현재…
솔티드벤처는 2016년 MWC 참가하여 IOFIT이라는 스마트 신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티드벤처는 삼성전자 C-Lab이라는 사내 벤처에서 스핀오프하여 현재 독립된 법인체로 스마트 밸런스 신발을 개발해왔다. IOFIT의스마트 밸런스 신발은 실시간 데이터와 코칭 솔루션을 활용하여,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을 배우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각 신발의 밑창 내 압력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운동을 하는 중이나 마친 후 밸런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전문가나 골프 전문가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뿐 아니라, 비디오 촬영 및 코칭 툴은 트레이너나 코치에게…
About this time last year, experts and analysts all placed their official predictions for the cyber threat landscape in 2015. Now that a year has come and gone, it would be interesting to see if these so called analysts were correct. Today, we will review some of the most common web security trends that experts thought would be a major issue in 2015. As a reference, Symantec developed an excellent infographic that…
구글은 작년 스타트업 전용공간인 캠퍼스 서울 개관에 이어,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사이트 확대를 통해 ‘기술 혁신의 중심지 한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글코리아는 글로벌로 진행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참여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력, 신입, 인턴 등 다양한 직급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하며, 새롭게 합류할 엔지니어는 구글 내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전 세계 수십 억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맞춤형 공기 서비스 기기 ‘어웨어(Awair)’의 개발사 ‘비트파인더’는 온디맨드 홈클리닝 서비스 업체 ‘홈마스터’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의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양사가 뜻을 모아 소비자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어웨어’는 실내 공기 상태를 측정해 이에 대한 개선 솔루션을 모바일 앱으로 전달하는 IoT(사물인터넷) 기기다. 이번 제휴로 홈마스터의 클리닝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어웨어로 측정한 청소 전후의 공기 측정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이사 청소 시 새집 증후군의…
P2P금융서비스 기업인 8퍼센트가 14일, IoT 솔루션 기업 ‘인콘’과 함께 공공조달부문에 소액으로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인콘은 45건의 국내외 특허를 바탕으로 대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에 영상감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공조달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다양한 제조사를 위해 자금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8퍼센트는 이번 투자자 모집을 통해 인콘과 제휴를 맺은 제조사가 공공기관으로부터 대금을 받기전 원재료 구매에 필요한 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액은 총 5,000만 원(연금리 5.5%/세전)이며, 만기는 약 1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8퍼센트…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이노인사이트(대표 윤경식)는 건강한 피부관리를 목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피부측정기기 ‘하우스킨’을 출시했다. 하우스킨은 측정 기기와 스마트폰 앱이 결합되어 피부의 유수분 및 피부 산도(pH) 측정과 더불어 측정 결과에 최적화된 피부 케어 방법 및 추천 화장품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우스킨 비즈 는 화장품 판매 관련 종사자, 피부관리샵 등 피부 케어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용자가 고객의 피부를 측정하고 이에 맞는 케어 방법과 추천 화장품을 추천해 드리는 서비스로 특화되어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설치 후 소속…
IoT 스킨케어 솔루션 ‘웨이(WAY)’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웨이웨어러블(WayWearable)은 지난주 보광창업투자회사, 한화(인베스트먼트, 드림플러스) 그리고 스파크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웨어러블은 앞서 지난 9월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는 추가적인 유치 사례로서 금액은 20억 원에 달한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휴대용 디바이스 ‘웨이’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여 개인의 맞춤형 피부관리를 꼼꼼하게 도와주는 IoT 기반의 스킨케어 서비스다. ‘웨이’는 피부 속 수분 상태와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과 습도 환경을 측정해주는 디바이스로, 화장품 파우치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초경량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Daliworks, an unique IoT platform service provider in Korea, announced an investment of US$ 2 million from Strategic investor. Strategic investor has made this investment to Daliworks for its exponential growth in IoT cloud platform, ThingPlus(Thing+), and will expand its IoT market with differentiated product portfolio and competitiveness. Daliworks IoT platform will expand its business to global market by providing SaaS based IoT platform and ready to use and customer friendly service….
국내 최고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인 ‘달리웍스’는 전략적 투자기업(SI)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달리웍스는 IoT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핵심 기술 확보와 함께, IoT 시장의 초기 선점에 따른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벤처캐피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리웍스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씽플러스(Thing+, ThingPlus)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IoT 플랫폼”이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쉽고 빠른 IoT 서비스”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씽플러스…
Encored Technology has secured a US$10m (KRW 1.17b) investment from QSP which is run by Soros Fund Management. The company is a specialist in Internet of Things (IoT) and big data analysis with a particular focus on technology that assists in energy conservation. Encored Technology will utilize the investments towards developing their market presence in USA and Japan. A key factor for QSP in this investment was Encored Energy’s big data technology…
사물인터넷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산업환경 모니터링 전문회사 엠버저는 알에프세미 반도체 공장의 온도·습도 변화 및 화재징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엠버저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뮤(SmartMiew)’로 소형 무선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다. ‘스마트뮤’ 시스템은 알에프세미 반도체 공장 내 150여 곳의 온도·습도 값과 화재징후와 같은 이상 상황을 태블릿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현장의 이상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 관리자에게 문자 알림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화재 시발점인 배전반,…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조지 소로스(Soros Fund Management)가 운영하는 글로벌 투자펀드사 QSP에서 1,000만 달러(약 117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연계해 에너지 효율과 절약을 돕는 솔루션 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미국·일본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게 됐다. QSP는 인코어드 에너지 빅데이터 기술과 한국에서 입증된 가정용 수요시장에 기반을 두고 향후 글로벌시장 성장에 힘을 싣는 취지에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펀드에는 한국 LG유플러스도 일부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인코어드 해외시장 진출에 통신·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분야를 담당한다. 인코어드는 센서…
Nthing, a developer of Agriculture IoT (Internet of Things) that connects Plants to People has recently secured investment of US$1.7m (KRW 2b) from KDB Bank (Korea Development Bank). The aim for Nthing seems to be to connect all things ranging from ‘things to things’, ‘things to people’, and ‘people to people’. Their ‘plant to people’ connection solution is named Planty. Planty is a neat pot for plants that is just 170mm high…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펀딩 포털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와디즈에서 진행된 각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은 물론 간편 식품, 산업디자인 제품, 생활용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판, 해외구호 등 다양한 분야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초에는 창조경제추진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내년 1월 25일 시행될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관심 고조에 앞장서고 있다. 11월 초, 미래형 간편 식품 랩노쉬를 제작하는 이그니스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억3천만 원에 달하는 초기투자금을 유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