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의 해외진출플랫폼펀드 출자 담당에 엠벤처, 스틱, SBI 3사 낙점
  ·  2014년 12월 16일

엠벤처투자와 스틱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가 정책금융공사의 해외진출플랫폼펀드 출자를 담당하게 됐다. 지난 12일 스틱인베스먼트와 SBI이베스트먼트가, 지난 14일에는 엠벤처투자가 해외진출플랫폼펀드에 대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 해외진출플랫폼펀드는 지난 201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공사가 첫 선을 보인 펀드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자 올해부터 정기 출자 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해왔다. 지난 2013년 수시출자 형태로 이뤄진 펀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800억 원), KTB네트워크(1150억 원), 아주IB투자(600억 원)가 위탁 운용사로 선정되며 총 255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었다. 이어 정책금융공사는 올해 1차에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SBI인베스트먼트가, 지난 8월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