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을 서비스 중인 ‘제네피츠(Zenefits)’가 전체 직원의 45%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버즈피드가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제네피츠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본사에서 250명, 애리조나 주의 템피(Tempe) 지사에서 15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제네피츠는 지난주 초, 소프트웨어 기업인 ‘우얄라(Ooyala)’와 ‘애자일 소프트웨어(Agile Software)’에서 CEO로 일했던 제이 펄처(Jay Fulcher)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제네피츠는 건강보험금과 급여 지급 등을 자동화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인사 업무의 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소기업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2013년 파커 콘래드(Parker Conrad)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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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사관리 솔루션 ‘제네피츠(Zenefits)’, 전체 직원의 45% 감원
중·소규모 회사 전용 인력 관리 시스템 ‘하이밥’ 88억 원 초기 투자 유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인력 관리 솔루션 밥(bob)을 제공 중인 영국 스타트업 ‘하이밥(Hibob)’이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인 베세머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750만 달러(한화 약 88억9천만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밥은 엑셀 시트를 통해 관리되던 인력 운영 업무를 클라우드상 소프트웨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으로 관리자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인력 관리자는 기존에 활용하던 엑셀 파일을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밥(bob) 플랫폼에 업로드해 적용할 수 있다. 밥이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휴가 일정 공유, 휴가 규정 공지,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