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개발한 제품을 여러 VC들한테 보여줬는데 모두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유명한 VC가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면 창업자 대부분은 낙심하면서 포기하던지 아니면 전략을 완전히 바꾸고 pivot한다. 하지만, 소수의 용감한 이들은 신념을 갖고 계속 밀어붙인다. 어떤게 맞는 걸까?
구글 초창기 멤버이자 구글 로컬, 지도 및 위치 서비스 부사장이었던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새로운 CEO로 취임하게 될 것이라고 야후가 발표했다. 뛰어난 이력과 대외 이미지를 가진 마리사 메이어의 야후 CEO 임명은 그동안 대표 선임에서 문제가 많았던 야후의 대외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이 올해 말 런칭할 계획인 자체 스마트폰이 아시아 공급업체를 통해 실제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아마존 스마트폰은 구글 안드로이드 폰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상당 부분을 아마존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한 상태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Zynga의 창립자 마크 핀커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Beat-GameBeat2012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생태계에서 앱이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없는 앱스토어 시스템을 비판했다. 앱이 팔리기 위해서는 상위 25 리스트에 들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판매 순위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연방 법원이 오늘 삼성의 Galaxy Nexus 판매금지 가처분 명령 집행 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미국 법원은 지난 달 29일, 갤럭시 넥서스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판매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담당 판사는 ‘판매 금지로 인한 시장 점유율 손실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극히 일부분에 그칠 것’이라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구글이 소셜 퍼블리싱 서비스 Meebo를 인수했다. Meebo는 Mini Bar, Bookmarklet 등을 통해 이용자가 흥미를 가질 만한 콘텐츠와 광고를 노출하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이번 Meebo 인수는 침체된 Google+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IT분야 리서치 및 자문회사 Gartner가 올해 모바일 결제가 17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105조 달러보다 60%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근거리 자기장 통신(NFC)의 도입이 2016년까지 저조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구글의 M&A를 직접 진두지휘해 온 데이비드 라위 부사장이 뉴욕 TechCrunch Disrupt 행사에서 MG 지글러와 구글의 인수합병에 대해 인터뷰했다. 구글은 2001년 이래로 100여 개 기업을 인수했으며, 이번 주에 마무리되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인수합병 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글이 자사 주력 제품인 넥서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구글은 협력사 한 곳을 선정하여 넥서스 라인을 제조해왔으나, 이번 협력사 확장으로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려 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를 통해 현재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를 네바다 도로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구글에서 제출하였던 면허를 오늘 네바다 주에서 승인했다. 이는 본 프로젝트와 모든 무인 자동차를 위한 큰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면허는 몇가지 미리 정해진 조건하에 주 전역에서 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항상 두명이, – 운전대 뒤에 한명, 차를 조종할 수 있는 한명 – 차량에 탑승하고 있어야 한다.
구글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4월 20일 beSUCCESS 관계자에 의하면 구글이 beLAUNCH 2012 공식 후원사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작년 11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코리아 고 글로벌(Korea Go Global)’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번 beSUCCESS 공식 후원 역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후원하고자 하는 구글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하는 행동이다.
미국은 대학교/대학원 학비가 어마하게 비싸다. 대학 한번 졸업할려고 십만불이상이 드는게 정상이다. 이러한 큰액수를 부모님들이 혼자서 부담하기가 아주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들은 정부에서 필요에 의한 장학금을 받거나 정부가 보증하는 은행융자를 받아서 졸업후 이 대출을 수십년동안 갚는다. 그러나 이 융자와 서류작성 절차가 복잡할때가 많고 큰은행 아니면 마케팅이 어려워서 작은 은행들은 이러한 좋은 정부보장 재출 프로그램에 참여를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