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인수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캘린더 서비스 스타트업, 선라이즈(Sunrise)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적어도 1억 달러(한화 약 1천1백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라이즈는 웹과 앱으로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사용자의 캘린더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며 맥 등 PC 사용도 가능하다. 유저는 구글, 아이클라우드(iCloud), 마이크로 익스체인지(Exchange)의 캘린더와도 연동이 가능해 이 서비스를 사용해서 선라이즈의 일정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의 일정도 공유할 수 있다. 선라이즈는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