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고 명품 마켓플레이스 스타트업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가 3천7백만 달러(한화 약 445억9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지했다. 투자금은 최근 확장한 미국 시장과 주력 시장인 유럽 채널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프랑스 투자 회사 ‘유라지오’가 이끌었으며 그 외 기존 투자자인 아이디인베스트 파트너스, 벤테크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회사 설립 이후 6년 동안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809억8천만 원)가 되었다. 하이엔드 패션을 타겟으로 하는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중고 명품 제품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