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수 많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현대인의 일상과 함께하고 있다. 현재의 SNS에서 새로운 SNS 또 나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최근 10대를 겨냥한 소셜네트워크·메신저 앱 ‘피치(Peach)’가 주목받았다. 친구들을 위한 공간(a space for friends)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피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 바인(Vine)의 창업자인 돔 호프만이 개발한 새로운 소셜 앱이다. “문자처럼 쉽고 재미있게 친구들과 연락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호프만은 설명했다. 여러 통계를 통해 미국 10대(15세~19세)는 문자와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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