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애플, 그리고 권리
  ·  2016년 03월 25일

지난 12월, 필자가 사는 LA에서 한 시간도 떨어지지 않은 샌 버나디노(San Bernadino) 시에서 괴한들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해 무려 14명을 살해하고 22명에게 총상을 입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도주한 범인들을 찾기 위해 해당 지역의 치안 당국들은 물론이고 FBI까지도 즉시 수사에 개입했고, 결국 사건 발생 후 10여 시간 만에 세 명의 범인 중 둘이 사살되고 나머지 하나는 체포되면서 범인 검거는 종료되었다. 그런데 후속 수사과정에서 살해된 두 명의 범인이 자생적인 테러리스트로 확인되면서 이 사건은 국내…

인도의 아마존 플립카트, 7천 7백억원 투자 받아 등
  ·  2014년 12월 22일

[re/code] 인도의 아마존 플립카트, 7천 7백억원 투자 받아 인도의 최대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플립카트(Flipkart)가 7억 달러(한화 약 7천 7백억 원)를 투자받았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 믿어지지 않지만 지난여름 10억 달러(1조 1천억 원)를 투자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사람들이 수긍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세계 인구 2위 나라인 인도라는 큰 시장에 아직 독점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사가 없다는 환경적 요인과 매해 50% 이상 성장해 갈 거라는 예측이 합쳐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 인도 e-commerce 시장, 제 2의…

자동차 판매 플랫폼, 카와우 51억 원 투자받아 등
  ·  2014년 12월 15일

[TC] 자동차 판매 플랫폼, 카와우 4백60억 달러 투자받아 불과 10개월 전 1백3십만 유로(한화 약 18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던 영국의 자동차 판매 플랫폼 카와우(Carwoow)가 이번에는 4백60만 달러(한화 약 51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번 투자로 카와우는 내년 5월 예정돼있는 서비스 론칭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TC] 페이스북, 빙 버리고 자체개발 검색 툴 선보인다 페이스북이 사이트 내 그동안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하던 빙(Bing)을 소리 소문 없이 없앴습니다. 그들은 직접…

온라인의 무법자 마약 밀거래 사이트 ‘실크로드’, 2.0으로 돌아오다 등
  ·  2014년 11월 07일

  [WIRED] 온라인의 무법자, 실크로드 돌아오다 인터넷 밀거래 사이트인 실크로드(Silkroad)가 새로운 버전인 실크로드 2.0(Silkroad 2.0)으로 돌아왔습니다. FBI가 운영자인 로스 윌리엄 울브리히트(Ross William Ulbricht)를 체포하며 문을 닫은지 한 달여 만에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실크로드는 마리화나, 엑스터시와 같은 마약과 해킹용 소프트웨어가 불법 거래되던 사이트입니다. 실크로드 2.0의 관계자는 “실크로드를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며 실크로드의 보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The New York Times] 애플러들, 오피스 무료로 받아 가세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