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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를 위한 공간 팹랩서울, 시제품제작 교육과정 운영
2015년 05월 22일

타이드인스티튜트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팹랩서울(Fab Lab Seoul)에서 창업 준비생들을 위한 시제품제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스타트업을 위한 메이커아카데미’는 6월 15일 오리엔테이션부터 8월 31일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6시간동안 업계 유명 강사진들로부터 3D프린터뿐만 아니라 3D모델링, 레이저커터, CNC, 피지컬컴퓨팅(디지털기술을 통해 사용자로 부터 물리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입력받거나 정보를 처리한 결과를 물리적인 방식으로 출력하는 컴퓨팅) 등의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강의가 없는 날에도 멘토와 함께 실습 및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강의…

“한국에는 50개의 유령 공장이 돌아가고 있다”, 시제품 제작공간을 아시나요?
  ·  2014년 11월 12일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동 제작공간은 의외로 많습니다. 정부도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추세고요. 문제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거죠.” 낡고 오래된 부품 상점을 지나 세운상가 550호의 문을 열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3D 프린터기부터 대형 레이저 커터기까지. 과연 전직 우주인이 차린 공간답다. 우주인 고산은 3년 전,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단체인  타이드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를 만들며 벤처사업가가 됐다. 미국 유학 시절, 실리콘밸리에서 메이커 운동과 테크샵의 태동을 경험했던 것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이제 1인 제작자나 하드웨어 스타트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