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이 롯데벤처스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롯데벤처스가 운용 중인 롯데케미칼ESG펀드를 통해 집행됐다. 해당 펀드는 차세대 에너지, 탄소 중립 등 ESG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롯데케미칼이 단독 출자했으며, 해당 펀드를 통하여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꾀한다.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폐플라스틱 등으로부터 열분해유를 추출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열분해유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의 공정안전보고서(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심사를 통과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염된 폐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려워 단순 폐기 또는 소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