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tech
스타트업을 위한 ‘런웨이’, 샌프란시스코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
  ·  2015년 10월 12일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Runway Incubator)’다. 2005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들어서기 시작한 ‘코워킹스페이스’는 현재 미국만 통계를 내어도 780개가 넘는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그 수가 늘고 있으며 한국도 스타트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강남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워킹스페이스가 있다. 이곳 런웨이 인큐베이터는 ‘한 데 모여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비전하에 201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그런 점에서 일반적인 코워킹스페이스라기보다 ‘커뮤니티’라는 설명이 더 어울린다. 런웨이 인큐베이터의 코워킹스페이스를 둘러보면 벽이나 파티션으로 막힌 곳이…

낙오학생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앱 클래스킥, 18억 원 투자 유치 성공
2015년 03월 12일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 편차를 줄여줄 수 있게 도와주는 교사용 모바일 앱, 클래스킥(Classkick)이 170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캐퍼캐피털(Kapor Capital), 소셜임팩트펀드(Social Impact Fund), 라이트뱅크( Light Bank), 그레이트오크벤처캐피털(Great Oaks Venture Capital)등이 참여했다. 클래스킥의 공동창업자인 앤드류 로랜드(Andrew Rowland)는 과거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프로그램을 통해 시카고 서부의 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는 “그때의 경험을 통해 저소득층이 대다수인 학교에서 교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앤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