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iway
홍콩과 심천 사이 보이지 않는 다리를 놓는 국내 스타트업, ‘이지식스’
  ·  2015년 08월 17일

최근 국내에 본거지를 두고 있지만, 애초에 초기 단계서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지식스(easi6) 역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와 전기공학부 출신 6명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지만, 심천과 홍콩의 통행객을 위한 서비스 ‘이지웨이(Easiway)’로 중화권 시장에 먼저 뛰어들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이지식스는 어떤 회사인가? 2012년 6월 뉴욕에서 회사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미팅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어스 앤 닷츠, 주변인들과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토모니…

이지식스,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기사-승객 연결 앱 ‘이지웨이’ 출시
  ·  2015년 07월 23일

국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이지식스(easi6)는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밴 기사와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하는 ‘이지웨이’(Easiw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식스는 중국 현지파트너사와 함께 홍콩에 합자회사 이지쉐어(EASISHARE LIMITED)를 설립해 이지웨이를 개발했다. 이지웨이는 홍콩과 심천 국경을 이동하는 승객이 손쉽게 밴을 호출할 수 있는 앱으로 중국어, 영어, 한국어 제공되며, 일본어판은 준비 중이다. 우경식 이지식스 대표는 “홍콩과 심천을 개인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면 탑승객이 차에서 내려 홍콩과 심천에서 총 2번의 입국 심사를 걸쳐야 한다”며, “이지웨이를 통한 밴 탑승객은 줄을 설 필요 없이 톨게이트를 지나가듯이 차에서 바로 입국 심사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