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부터 지금까지 근 1년간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사업모델이 ‘섭스크립션 서비스’라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할 것 같다. 수많은 상품들에 섭스크립션 모델이 버티컬하게 적용되면서 새로운 회사들이 수도 없이 나왔는데, 그 인기에 비해서는 사업 성공률이 낮아서 아직 사업을 제대로 성장시킨 곳은 많지 않다. 지난 7월 10일에는 현재 섭스크립션 서비스의 좋은 사례가 될만한 스타트업 4곳의 대표를 초청해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대담을 나눠보았다. 대담에는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 덤앤더머스 조성우 대표, 헤이브레드 유민주 대표, 헬로네이처 진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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