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제공 기업 ‘호패(Hopae, 대표 심재훈)’가 6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SV Investment)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일본 제트벤처캐피탈(Z Venture Capital),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Bon Angels Venture Partners)가 참여했다. 특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프리시드 투자에 이어 시드 투자까지 연이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호패의 기술력과 함께 디지털 신원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기술은 기존의 중앙형 신원 모델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3세대 디지털…
DID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