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블 TV 및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업계 1위 기업인 컴캐스트(comcast)가 스트리밍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컴캐스트는 새로운 스트리밍 케이블 TV 서비스인 스트림(Strea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림 사용자는 월 15달러(한화 약 1만6천 원)을 내고 HBO, 폭스, NBC 등 수십 개 채널의 생방송을 자신의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수천 개의 영화와 쇼도 시청할 수 있다. 스트림은 컴캐스트의 엑스피니티(Xfinity) 인터넷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컴캐스트는 작년, 저가 케이블 패키지인 ‘인터넷 플러스’와 대학생을…
com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