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소셜네트워킹서비스의 기본 공식처럼 되어버린 트위터의 팔로잉-팔로워 구조. 과거 인기있었던 싸이월드의 경우, 친구 신청을 하면 상대방이 수락을 해주어야만 관계를 맺을 수 있었는데 일종의 구독을 통해 맺어진 관계끼리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를 처음 접할 때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런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트위터의 UX 디자이너 Coleen Baik은 beLAUNCH 2012 “사용자경험(UX)과 디자인”에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에서 만나기 앞서 그녀의 이야기를 미리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