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4050 남성 패션 버티컬 플랫폼 ‘애슬러’ 운영사 ‘바인드’, 중기부 ‘팁스’ 선정
2023년 12월 19일

CJ ENM이 발굴·투자한 스타트업 ‘바인드(BIND)’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CJ ENM의 첫 팁스 추진 사례로, 바인드는 정부로부터 5억 원의 과제 지원금을 받게 됐다. CJ ENM은 올해 8월 바인드 프리 시리즈A 단계에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바인드는 2022년 말에 론칭한 4050 남성을 위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 ‘애슬러’의 운영사다.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MAU(월간활성이용자) 5만 명 돌파, 매월 평균 50% 이상의 거래액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또…

CJ 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일본 ‘토호’로부터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2023년 12월 11일

한미일 삼국의 대표 콘텐츠 기업이 뭉친 ‘글로벌 드림팀 스튜디오’가 탄생한다. CJ ENM은 2022년 인수한 美기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Toho, 東宝)社로부터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프스시즌은 10일(미국 현지시간) 토호 인터내셔널(Toho International)을 대상으로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토호 인터내셔널은 토호의 미국 법인이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토호는 피프스시즌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1932년 도쿄에서 설립된 토호는 영화를 비롯해…

콘텐츠 플랫폼 ‘리디’, CJ ENM과 IP 사업 확장을 위한 MOU
2023년 05월 15일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CJ ENM과 IP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1년 처음 손을 잡고 콘텐츠 업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누며 폭넓은 IP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리디의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 IP 중 영상화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해 후속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 연장선으로 양사가 보유한 고품질 원천 IP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토대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면밀히 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