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CXO조직 내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 게임 책임(CGO)을 신설하고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는 18일, 자사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 게임 책임자 CGO로 남궁훈 현 엔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궁훈 대표는 내년 1월부터 카카오 최고 게임 책임자와 엔진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카카오의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카카오 임지훈 대표가 직접 영입을 제안해 이루어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임지훈 대표는 “2013년 게임인재단 이사회 멤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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