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말, 4거래일 동안 무려 26% 폭등하며, 장중 70달러를 넘어섰던 트위터 주가가 27일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30일(현지시간), 전거래일대비 5.6% 가량 하락한 주당 6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1월 초 주가는 60 달러 후반대로 반등하였다. 한 때 시가총액 400억 달러에 육박하며, 타임워너 케이블, 비아컴, 타깃 등보다 덩치가 커졌던 트위터의 거품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분더리히 증권의 블레이크 하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트위터의 매출 증가율이 페이스북과 구글을 웃돌고 있지만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이 될 수 있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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