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로봇 회사 몰리 로보틱스(Moley Robotics)와 셰도우로보틱스(ShadowRobotics)가 공동으로 주방용 자동 조리 로봇을 몰리(Moley)를 개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제품은 지난주 독일에서 개최된 하노버 메세(Hannover Msse) 산업 박람회에 처음 선보였고, 방문자 앞에서 게살 수프를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사람의 개입 없이 직접 로봇이 수프를 만드는데 총 30분이 소요되었다. 기존의 속도 개선을 통한 시간 절감 및 효율성 위주로 제작된 산업용 기계들과 달리 몰리는 부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사람들의 삶에 편안함과 안락함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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