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명함 서비스 ‘슬라이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노믹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R&D(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노믹은 2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크리에이터노믹은 블루포인트의 예비·초기 배치프로그램 ‘동창’ 4기에 선발돼 투자를 받았다. 슬라이스는 개인·기업의 PR 정보를 담아 디지털 명함을 쉽게 제작하고, 네트워킹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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