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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 사표 내고 무작정 발리로 떠난 사연”
  ·  2014년 11월 21일

지난 주말 발리에서 스타트업 위크엔드가 열렸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 주말에 잠깐 짬을 내어 발리에 들렸는데, 타이밍 한번 최적이구나 싶었다. 3일 중에 하루를 이벤트가 열린 장소인 후붓에서 고스란히 보냈는데, 이제 여기는 올 때마다 마치 오래 살던 고향 동네에 온 것마냥 편하고 익숙해진 것 같다. [발리에서 생긴 일 #1] 후붓, 신들의 섬에 자리한 협업 공간 이야기 친구 중 한 명이 이번 스타트업 위크엔드에서 코치를 맡게 된지라, 따라다니며 이벤트에 참가한 각 팀의 이야기도 듣고 새로운 얼굴들과 인사도…

[발리에서 생긴 일 #2] 발리, 신들의 땅에서 만난 비트코인 커뮤니티
  ·  2014년 08월 29일

작년 하반기, 국내에서 비트코인 관련 기사가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왔던 시기다. 당시를 기점으로 국내 분위기는 강력한 추종자들과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로 양분된 듯하다. 특히 주요 언론에서 다룬 내용이 디지털 화폐(Cryptocurrency)의 의미와 목적보다는 비트코인 자체와 이를 투기성 자산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기에 아예 관련 사안에 회의적인 시선들도 상당수다.  필자 역시 분류를 따지자면 후자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디지털 화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는 디지털 화폐가 현 금융…

[발리에서 생긴 일 #1] 후붓, 신들의 섬에 자리한 협업 공간 이야기
  ·  2014년 08월 20일

발리는 꽤 화제가 됐던 드라마 탓도 있는지라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음직 한 곳이고, 또 ‘신들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만 팔천 개가 넘는 섬 중 하나인 발리가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로는 발리 섬만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이 모여 만들어낸 발리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빼놓을 수 없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이 변해감에 따라 발리의 매력에 끌린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