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대표이사 박일수)가 11톤 자율주행 대형트럭으로 CJ대한통운의 택배화물 운송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인천 장치장센터부터 옥천 허브터미널까지 주 6일 동안 매일 218km 노선을 운송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스오토는 첫 택배물류 간선운송을 수행한다.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내의 대다수 자율주행 프로젝트와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택배화물 간선운송 현장에 직접 투입된다는 점에서 향후 확장가능성이 주목된다. 마스오토 자율주행 트럭은 CJ대한통운의 주요 허브터미널인 옥천 허브터미널까지 실제 고객 택배화물을 운송할 예정이다. 일…
B2B 물류센터 운영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