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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가 가능한 지역 기반 SNS, ‘마이니어(MYNEAR)’
2017년 03월 22일

‘마이니어(MYNEAR)’는 전자 상거래가 결합된 지역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현재 웹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휴대폰 인증 방식으로 계정을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글과 사진을 올려 소통하고 친구 관계(팔로우)를 맺는 것은 대개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비슷하다. 마이니어가 다른 SNS 서비스와 다른 점은 취향이나 태그 대신 행정 구역에 따라 콘텐츠나 상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물건을 직접 사고 팔 수 있도록 신용카드 결제와 판매 관리 등의 상거래 기능을 결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Tagby)’, 데이터 분석 시스템 도입
2017년 02월 21일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Tagby)’를 운영하는 ‘태그바이컴퍼니(대표 노준)’가 데이터 분석 및 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태그바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광고주는 집행한 프로모션별로 도달율과 좋아요 수, 댓글 수, 인게이지먼트 수치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타깃별로 인플루언서의 활동 역량을 랭킹 등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형식의 광고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자신의 SNS 계정을 연동한 복수의 태그바이 회원이 광고주가 등록한 프로모션들 가운데 적합한 것을 골라 응모하면, 광고주는 자신의 광고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요기요, 음식점 홍보 영역 ‘우리동네 플러스’ 신설
2016년 05월 12일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앱 내 음식점 리스트 상단에 가게 홍보 영역인 ‘우리동네 플러스’를 오는 14일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음식점 사장님이 원하는 지역, 카테고리에 입찰을 통해 낙찰되면 1주일 동안 상단에 고정 노출되는 형태다. 새로 가게를 열어 많은 예비고객에게 홍보가 필요한 가게, 단골 외에도 신규 고객을 추가 확보하고 싶은 가게라면 단기간 집중홍보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주간 단위로 입찰을 진행하며, 사장님은 입찰 시에 지난번 낙찰된 음식점의 1주일간 주문 수를…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 ‘디오션’ 출시
2016년 04월 06일

뮤지션들을 위한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MNS)인 ‘디오션(DIOCIAN)’이 출시됐다. 디오션은 스튜디오와 뮤디션의 합성어로 2013년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온라인상에서 함께 음원 제작부터 발매, 유통, 수익 분배, 홍보까지 모든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구현한 뮤직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진 음악은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구글뮤직 등과 같은 해외 음악 사이트 뿐만아니라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과 같은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도 서비스되어, 전…

‘뷰티샵 예약 10초면 끝낸다’ 뷰티샵 예약 서비스 ‘헤이뷰티’ 베타 버전 출시
2015년 12월 02일

간편하게 뷰티샵을 예약하는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헤이뷰티’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베타버전으로 출시됐다. 2015년 스타트업계의 관심 키워드로 ‘O2O(Online to Offline)’, ‘타임커머스’, ‘뷰티’, 이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뷰티업계와 O2O 비즈니스가 접목된 사례는 드물다. 이에 헤이뷰티는 O2O와 타임커머스를 결합해 미용실과 피부관리실, 네일아트 등 오프라인 뷰티샵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헤이뷰티는 기존의 전화 예약 방식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 사용자는 헤이뷰티 앱을 통해 뷰티샵별로 예약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하고 바로…

인테리어 O2O 서비스 ‘인포테리어’ 출시
2015년 11월 27일

인테리어 산업에 직면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인테리어를 쉽고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하여 위치기반의 맞춤형 정보서비스인 ‘인포테리어’가 출시되었다. 인포테리어는 인테리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여 상호 간의 매출과 효용을 극대화하는 인테리어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규모는 연간 10조 원이며 전체 관련 종사자 수는 37만여 명, 업체 수는 15만여 개로 시장 규모가 크지만, 진입장벽이 낮아 인테리어 사업자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주거, 의료, 교육, 상업 등 모든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는 필수지만,…

[beGLOBAL2014]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것은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 감정을 다루는 것”, 와이콤비네이터 케빈 헤일
2014년 09월 16일

▲비글로벌2014 연사로 나선 케빈 헤일 케빈 헤일(Kevin Hale)은 세계적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파트너이자 우푸(Wufoo)의 공동창립자로 투자자들에게 30,000%의 이윤을 돌려준 성공한 벤처창업가이다. 그가 성공시킨 우푸(Wufoo)는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2011년에 몽키서베이(monkeyservey)에 의해 인수됐다. 우푸는 세계적인 온라인 양식 빌더로 친숙한 인터페이스, 방대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등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의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성공의 가장 큰 핵심요소인 ‘온라인 상에서 고객감정을 다루는 방법(caring of customer’s emotion in Online)’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에…

콜드 이메일을 보내는 스타트업을 위한 VC의 조언
  ·  2014년 08월 11일

오늘 아침에도 내가 청하지 않은 여러 개의 이메일들이 인박스(inbox)에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일단 그냥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방에 보낸 대량 이메일이면 바로 지우고, 제목을 보고 불특정 다수한테 보낸 이메일인 것 같으면 지웠다. 그리고 나머지 이메일들은 다 열어서 훑어봤다. 이런 이메일들은 대부분 회사소개와 투자요청 이메일들인데, 거의 100% 다 쓰레기통으로 가버린다. 그런데 실은 나는 이런 이메일들을 웬만하면 일단 다 열어서 보긴 본다. 안 그래도 바쁜 세상인데 청하지 않은 이메일을(=unsolicited email) 좋아하는 사람들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