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금융기관 등 외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3496개의 주소지를 분석했다. 외부 보도된 스타트업 투자 건을 자체적으로 입력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스타트업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조사되었으며, M&A와 IPO 등 엑싯 스타트업을 제외한 수치다. 주소를 분석한 결과 벤처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중 67.4%(2359개)는 서울에 몰려있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위치한 스타트업은 2877개로, 전체 스타트업 중 무려 82.29%를 차지했다. 뒤이어 부산/울산/경상 지역에 5.11%(179개), 대전/충청 지역에 4.34%(152개) 기업이 있었다. 해외에 본사를 두었거나, 해외에서 창업을 한 스타트업은 총 116개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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