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는 이제 전세계적 메가트렌드다. 2014년 핀테크에 대한 투자는 2013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현재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랜딩클럽 공동창업자 소울 타이트, 한국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 알토스 김한준 전문가들의 토론 세션이 구성됐다. 임정욱(이하 임): 랜딩클럽을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하다가 중국으로 진출했다. 왜 새로운 기업을 중국에서 열겠다고 결심했는가? 소울 타이트(이하 소울): 중국인은 나에게 왜 갑자기 중국에 왔는지 묻는다. 과거 실리콘벨리에서는 하나의 비즈니스…
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