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핀플레이리스트’를 개발하는 크레바스에이아이(Crevasse AI, 대표 정상교)가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투자금액 비공개)를 완료했다. 핀플레이리스트는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사용자 간 음악 추천 서비스로, 사용자가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에게 추천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이미지 중심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핀터레스트(Pinterest)’가 파워 블로거 등 패션 인플루언서와 지인의 추천 패션 제품을 공유하는 쇼핑 앱 ‘토트(tote)’의 창업 멤버들을 영입한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토트의 세 창업자인 마이크 비드골리(Mike Bidgoli), 애뷰자르 애미니(Abuzar Amini), 랭티안 랑(Langtian Lang)은 핀터레스트의 성장 및 수익화를 위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비드골리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매우 좋아하는 아내로부터 영감을 얻어 토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2014년을 기점으로 아내와 주변 지인들의 온라인 쇼핑 구매 방식이…
이미지 공유 소셜네트워트인 ‘핀터레스트’가 쇼핑사이트인 ‘더 헌트(The Hunt)’와 밈(meme) 생성 앱인 ‘펙스트(Pext)’를 인수했다. 밈은 그림이나 사진에 재미있는 문구를 넣어 다시 포스팅한 게시물이다. 이번 인수는 ‘더 헌트’와 ‘펙스트’의 인재확보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핀터레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펙스트’의 이미지 분류기술과 ‘더 헌트’의 검색기술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고용인수 (Acqui-hire) 인수하다(Acquire)와 고용하다(Hire)를 합성한 신조어. 일반적으로 큰 회사가 스타트업을 인수할 때 제품이나 자산가치보다 인재영입에 중점을 두고 인수하는 것을 의미. 기술부문장인 마이클 로프는 성명을 통해, “핀터레스트의 마법은 고객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영어사전 기능에 SNS를 결합한 소셜 영어사전 앱 ‘에스엔에스딕(SNSDIC)’이 출시됐다. ‘퍼펙트스터디’는 지난달 베타 PC 버전의 ‘SNSDIC’를 오픈한 데 이어 ‘에스엔에스딕’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SNSDIC은 사용자가 직접 영단어 카드를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영어 단어를 학습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만든 외국어 학습 플랫폼이다. 초등, 중등, 고등 영어는 물론 수능, 토익, 토플 용 어휘까지 총망라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직접 단어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웹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와 유사하다. PC 버전의 형태는 핀터레스트(pinterest)의 피드 구현 방식과 흡사하다….
카메라 앱 ‘레트리카’를 제작한 벤티케익은 미국 내 벤처캐피털인 베세머벤처파트너스 및 굿워터캐피털과 미국계 대표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총 6백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다운로드 수 2억5천만 회를 돌파한 ‘레트리카’는 카메라앱 시장 내 선두주자로서 아시아 및 북미 시장 공략 및 기존 시장에서의 사용자 경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벤티케익은 네이버 및 다수의 IT벤처기업에서 활약한 박상원 대표와 카카오, 스카이프 및 도쿄대 츠지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은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이들이 제작한 ‘레트리카’는 유럽…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패션·라이프스타일 유통 스타트업 ‘레사라(Lesara)’가 노스존, 보워크 벤처스로부터 1,500만 유로(한화 약 199억8천만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레사라는 유럽 소비자들이 아시아 제품을 공장에서 바로 수입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통 스타트업이다. 아직도 독일 기업들에 많이 의존하는 독일의 ‘알리익스프레스’나 ‘위시닷컴’과는 달리 레사라는 유럽과 중국에 물류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와 전자상거래까지 직접 관리한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직원 고용, 물류 창고, 운송 등 여러 부분이 연관되어있어 확장이 어려운 점이…
관심사 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핀터레스트 (www.pinterest.com) 가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임을 공개했다. 기존에 핀터레스트 사용자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Pin it”이라는 기능을 통해 관심사를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으나, 이번 시도를 통해 사용자가 이미지 검색 및 수집에 그치지 않고 바로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 핀터레스트는 2009년 Ben Silbermann 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총 9번에 걸쳐, 25 개 투자사로부터 약 1.3조원을 투자받은 바 있으며 현재 기업가치는 약 11조에 이르는 대표적인…
핀터레스트가 3억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지난해 핀터레스트는 무려 2억 달러의 시리즈 F 투자를 받으며 화제가 됐었다. 테크크런치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그 이후 핀터레스트는 5억 달러(한화 약 5천7백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 그 반 이상인 3억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핀터레스트는 이번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 하기 전에 여기에 2억 1천1백만 달러(한화 약 2천 4백억 원)를 더 모으기 위해…
저물어 가고 있는 2014년, 페이스북이 만들어진지 꼭 10년 됐다. 10년 동안 소셜 네트워크는 어김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사람들의 생활 속에, 많은 산업 속에 깊숙히 침투했다. 떠오르는 2015년의 소셜 네트워크는 어떻게 발전할지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다양하고 좁아지는 소셜 네트워크 여행, 쇼핑, 외식 등 각각의 분야에 특화된 소셜 네트워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람들은 ‘아무나’가 아닌 ‘나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과의 소통을 원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을 때우는 데에서 벗어나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핀터레스트(Pinterest)’와 ‘야후(Yahoo)’가 각각 리코멘드 애플리케이션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이번 라이브스타와 지비의 인수를 비롯해 최근 대형 IT사에 스타트업 인수와 합병 소식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번 리코멘드 앱 인수는 개인화 트렌드의 한 예로 보인다. 과거 검색이나 서비스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반면, 최신 트렌드 계속해서 개인화를 지목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핀터레스트(Pinterest)’가 웹 기반 분석 툴인 ‘핀터레스트 애널리틱스(Pinterest Analytics)’를 발표했다. 애널리틱스는 특정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핀터레스트에 게재한 사람과 이미지 콘텐츠를 트래킹해 보여준다. 또한 특정 이미지가 핀보드에 게재된 후, 팔로워들에게 리핀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다. 최종 데이터를 분석해 웹 사이트 게시자에게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애널리스틱스의 목적이다.
20일(현지 시간) ‘핀터레스트(Pinterest)’가 2억 달러(한화 약 2100억)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Valiant Capital’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들 ‘Andreessen Horowitz’, ‘Bessemer Venture Partners’, ‘FirstMark Capital’이 함께 참여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핀터레스트(Pinterest)’의 회사 가치가 25억 달러(한화 약 2조 7110억 원)에 달했다. 이번 핀트레스트의 기업가치 발표로 추가적 펀딩이 이뤄진다면 이를 반증하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 투자자들이 아직 소셜네트워크 시장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SNS의 미래 가능성 어느 정도 보여주는 증거가 되지만, 구체적이고 분명한 수익모델이 제시되지 않는 한 SNS 시장의 불황은 어느 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네트워크의 미래, 앞으로 더욱 지켜볼만한 문제다.
앵그리버드 시즌 등에 이어 앵그리버드 스페이스가 새롭게 출시됐다. 지난 수요일 음식 검색 사이트 Yummly가 $6million을 투자받았다고 발표했다. -트위터 이용자가 140M을 넘었다. -미국에서만 2월 한 달 동안 17.8M의 사람들이 핀터레스트를 방문했다. -애플의 iPhoto가 공개된지 십일도 채 되지 않아 100만명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윈도우 폰의 Marketplace의 어플 수가 7만개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