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핀다는 지난 7월과 8월 기준 도합 약 2억 4,624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8월에는 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흑자 전환은 핀다가 지난해부터 비용 효율화 경영 전략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 2022년 연간 결산 기준 매출 434억 원, 영업적자 216억 원을 기록했던 핀다는 2023년부터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을 포함한 비용 효율화 경영 전략을 택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