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대만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스파크랩 대만 산업 포럼(SparkLabs Taiwan Industry Forum)’ 개최
2023년 11월 16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대만이 ‘스파크랩 대만 산업 포럼’을 11월 14일 서울 강남 마루 360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만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파크랩 대만은 포트폴리오 기업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으며, 대만과 한국의 투자 트렌드에 대한 패널토론과 대만 스타트업  IR 피칭이 있었다.  패널토론에는 스파크랩 대만의 에드가 치우(Edgar Chiu) 대표,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대니얼 최(Daniel Choi) 시니어 매니저,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의 한서경 팀장이 참여하여 대만과 한국의 투자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패널들은 어려운 시장 상황일수록 스타트업들이 수익 창출,…

국내 모바일 커머스의 갈 길을 묻다 – ‘코빗’, ‘토스’, ‘픽업’ 대표들의 대담
  ·  2014년 06월 25일

지난 7일, 저명한 IT 블로그인 테크크런치에는 모바일 커머스 지형에 대한 통찰력있는 글 하나가 기고되었다. 트리니티벤처스(Trinity Ventures)의 파트너인 패트리샤 나카체(Patricia Nakache)와 어소시에이트인 필 카터(Phil Carter)가 작성한 이 글은 모바일 커머스의 카테고리를 나누고,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어떤 시장 기회를 가지고 있는 지를 분석했다. 글에 따르면 모바일 커머스는 다음과 같이 큰 세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1. Mobile enhanced : 기존 웹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다가 모바일로 시장을 확대한 서비스. (ex. 아마존, 자포스)…

‘당신의 욕망을 지지합니다’, 발칙한 쇼핑 도우미 ‘픽업’ – 데어즈 윤반석 대표 인터뷰
  ·  2014년 06월 13일

견물생심(見物生心)의 원리를 최초로 잘 꿰뚫어 본 유통 채널은  TV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무기로 95년 국내 최초의 홈쇼핑이 시작된 후 19년. 드라마 장면에 삽입되어 있는 음파가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주인공의 구두 정보를 전송하고, 손짓 몇 번만 하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 2014년 현재 우리 삶의 풍경이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미디어’와 ‘유통’간 괴리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들고 ‘데어즈(DAREZ)’의 윤반석 대표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