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컬노트
피스컬노트, 세계경제포럼 2016에서 ‘기술 선구자’로 선정 ­
2016년 06월 29일

미국 법률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Davos Forum)이 매년 선정하는 ‘기술 선구자(Technology Pioneer)’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기술 선구자’ 기업은 에너지, 생명공학과 건강, 정보기술 분야에서 변형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회사를 말하며, 2001년 구글(Google), 2007년 페이스북(Facebook), 2009년 트위터(Twitter), 2013년 에어비앤비(Airbnb)가 선정된 바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최종 선정자를 뽑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 전문가, 혁신 전문가, 학자, 벤처캐피털, 기업가를 포함하는 선정위원회(Selection Committee)를 구성해 5가지 기준에 따라 모든…

캠퍼스 서울, 나흘간 특수 컨테이너 설치해 해외 창업가·멘토·투자자 등과 원격 만남 제공
2016년 06월 24일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캠퍼스 서울’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캠퍼스 서울에 특수 컨테이너 설비인 ‘포털(Portals)’을 설치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창업가, 멘토, 투자자 등과 원격으로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관하는 ‘2016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 행사의 파트너 이벤트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Global Entrepreneurship Summit, GES)는 전 세계의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적인 투자, 파트너십,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2010년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피스컬노트 팀 황 대표, “한 번에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성공한다”
  ·  2016년 05월 16일

피스컬노트(FiscalNote)는 2013년에 설립된 ‘법안·법률·규제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미국 내 50개 주와 1개의 특별구, 의회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적·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고등학생 때 정치에 입문, 정부 데이터를 더 유용하게 활용하고자 창업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팀 황(Tim Hwang)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인물로 ‘정부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법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한다’는 미션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16세이던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페인의 현장 실무자로 활동했으며, 17세에는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지역구 후보 정보를 한눈에 보는 ‘우리동네후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
2016년 04월 04일

4월 13일까지 D­10. 10일이란 남은 기간 후보자들의 면면을 확인하고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들은 몇 명이나 될까. 미디어, 선거공보물, 각 후보의 SNS 등 정보가 쏟아져 나오지만 모두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탓에 후보들의 얼굴과 공약을 확인하지 못하고 투표소로 향하는 일이 다반사다. 모든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기엔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상당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 우리동네후보는 사용자의 지역구에 출마한 모든 후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1인 2표제에 따라 국회의원 후보와 그들의 공약, 전과사항, 각 정당의 공약과 비례대표 후보…

미국 법률 분석 서비스 ‘피스컬노트’ 한국 진출
2016년 03월 10일

법률 분석 스타트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서울 구글캠퍼스에 피스컬노트코리아를 개관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미국 의회와 정부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다. 서비스는 ‘입법정보’를 분석하는 프로퍼시(Prophecy)와 ‘규제정보’를 분석하는 ‘소나’(Sonar)가 있으며, 이를 통해 파악한 입법과 법령 관련 정보를 기업의 정부 정책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연방정부와 미국 내 50개 주의 법안과 규제는 물론 모든 상하원 의원들의 영향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피스컬노트에서 파악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상정된 입법안의 통과 예측 정확도는 94%에 달한다. 현재 대형 로펌인 스케이든(Skadden), 보험사 에트나(atena), 사우스웨스트…

우리동네후보’ 美 법률서비스 스타트업 피스컬노트에 인수
2015년 09월 14일

실시간으로 법률 및 정책 데이터를 추적, 분석, 예측하는 애널리틱스 플랫폼 기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후보 인수를 발표했다. 우리동네후보는 한국의 정치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 인수로 피스컬노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스컬노트의 주 고객인 포천 500대 글로벌 기업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취합될 법률 및 공적 오픈 데이터 분석의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