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화 · 무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농기계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정밀농업 스타트업 긴트(대표이사 김용현)가 165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긴트는 한국투자데이터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I평가)를 통하여 최상위 등급인 ‘TI-2’ 등급을 획득하여 기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총 투자금 규모는 약 250억원이다. 이번 긴트의 시리즈B에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ESG가치실현’에 중점을 둔 펀드 운용기관이 많았는데 SGC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HG이니셔티브, JB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CKD창업투자, 프라핏-벡터신기술투자조합이 긴트의 투자사로 합류하였다. 특히 기존 주주인 ‘농협은행’을 비롯한 농협중앙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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