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거
거리의 스타트업 마이쿤, 500스타트업 딛고 실리콘밸리 가다
  ·  2014년 11월 05일

홍대나 명동, 사람 많은 시내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는 스타트업이 있다. 배터리를 들고 초록색 망토를 휘날리는 고릴라가 이들의 심볼 캐릭터. ‘충전 3분 OK’를 내건 마이쿤이 그 주인공이다. 배터리 충전 서비스 ‘만땅’에 이어 충전 장소 공유 SNS ‘플러거(Plugger)’를 출시한 마이쿤이 실리콘밸리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500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어느 행사에서나 캡 모자에 초록 점퍼 조끼를 맞춰 입고 나타나는 정겨운 팀, 마이쿤이  500 스타트업이라니. 늘 옆집 살던 오빠가 서울 대학에 합격해 상경하는 것 같은…

마이쿤, 스마트폰 충전장소 공유앱 ‘플러거’ 출시
2014년 08월 20일

 세계 최초 스마트폰 배터리 공유경제기업 ㈜마이쿤(대표 최혁재)이 스마트폰 충전장소 공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플러거(plugger)’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플러거’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물론, 모든 휴대용 가전제품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는 위치기반 SNS 앱이다. 현재 ‘플러거’는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과 대구에 위치한 커피숍, 식당, 휴대폰매장을 비롯해 지하철이나 공원 등의 공공장소까지 3만여개가 등록 돼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충전장소를 등록하고 각각에 대한 평가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 시 푸시 메시지을 통해 가장 인근에 위치한 충전장소 알림과 등록된 SNS 친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