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테크 투자사
프론티어테크 투자 티시즈 (Frontier Tech Investment Thesis)
  ·  2022년 09월 07일

지난  한 달 간 격주로 프론티어 테크(Frontier Tech)와 왜 한국이 프론티어 테크에서 글로벌 파워하우스(Global Powerhouse)가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분들이 그렇다면 프론티어테크의 VC로서 541 벤처스(541 Ventures)는 어떤 회사들을 찾고 있는지를 문의해 주셨다. 해서 이번 주에는 우리 541 벤처스 이 가지고 있는 투자 티시즈(Investment Thesis)를 공개하고 그를 통해 프론티어 테크(Frontier Tech)투자사들은 어떤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투자처를 선별하는지를 나누어보고자 한다. 페인포인트 (Pain-point) 는 중요하나 동시에 매우 위험한 개념일 수 있다. 창업자로서…

한국, 프론티어테크의 글로벌 파워하우스가 될 수 있다
  ·  2022년 08월 24일

우리 541 벤처스가 미국 LA를 기반으로 한 벤처캐피털이다 보니 자연스레 한국 스타트업으로서 미국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받을 방법을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그런 질문 중 대부분이 미국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받기 위해 반드시 플립(Flip)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기술적 접근에 대한 내용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항상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미국의 벤처캐피털로서 우리는 사실 플립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는 한국 스타트업으로서 미국 투자사로서 투자를 받는 데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물론 스타트업이 아직 시드(Seed) 단계이고…

프론티어테크에 주목하라
  ·  2022년 08월 10일

최근 창업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빠지지 않는 것이 테크윈터(Tech Winter)에 대한 것이다. 이미 여러 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미국 주식시장에서 특히 기술 기업들을 위주로 그들의 주가에 상당한 조정이 발생했고, 그 파장이 벤처 투자 시장으로까지 확장되면서 VC 들의 스타트업 투자가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사실이다. 특히 성장 단계(Growth Stage)에 있는 컨슈머 스타트업(Consumer Startups)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돈으로 성장을 사는(Buying Growth)’ 행위를 거의 규범인 것으로 여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