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구글 엑스의 야심작, ‘무인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기
2015년 09월 29일

Editor’s Note: Randy Lee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Peel technologies에서 S.Product Designer로 근무, 스타트업과 하드웨어를 사랑하는 디자이너.(randyjlee.hj@gmail.com) 구글에서 가장 핫하다는 비밀연구소 ‘구글엑스 Google[X]’. 필자는 2달 전 구글에서 주최한 무인자동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페인트 더 타운(Paint the Town)’이라는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운 좋게 최종 본선에 올라 구글의 초청을 받아 구글엑스 사무실과 무인자동주행 자동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고 워낙 베일에 싸여 있는 곳인 만큼 짧은 글과 사진으로나마 이곳을 많은 분과 공유하려 한다….

우버와 에어비앤비가 사용하는 프로토타이핑 도구 ‘인비전’, 51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15일

우버, 트위터, 에어비앤비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프로토타이핑 도구 ‘인비전(inVision)’이 4,500만 달러(한화 약 51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엑셀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였던 퍼스트마크캐피털과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가 참여했다. 2011년에 출시된 인비전은, 디자이너가 프로그래머의 도움 없이도 간단히 앱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작업물을 시스템에 올리고,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면 실제 앱처럼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타 부서 직원이나 베타 사용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기존에 디자이너가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해서 디자인 과정이 끝난 이후에도, 전문 코더(Coder)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