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트리
다음웹툰,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으로 전환
2016년 05월 16일

16일 카카오는 3분기 중, 다음웹툰 서비스 영역을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 내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회사인 포도트리의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합류하면서 다음웹툰 중심의 공격적 사업 운영과 동시에 웹툰을 기반으로 콘텐츠 전반의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독립 기업의 사명은 ‘다음웹툰 컴퍼니’이며 다음웹툰 서비스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박정서 PD가 대표를 맡고, 수년간 다음웹툰에서 기획, 수급 등의 업무를 진행해온 전문 인력들이 합류한다. 이번 결정은 모바일 시대의 핵심 콘텐츠 영역 중 하나인 웹툰…

웹드라마박스 제작사 ‘모모’, 케이큐브벤처스·DSC인베스트먼트·포도트리로부터 10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1월 07일

모바일, 인터넷,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DSC인베스트먼트, 포도트리와 함께 ‘웹드라마박스’ 제작사 ‘모모’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은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6억 원을 포함, DSC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 페이지 운영사인 포도트리가 각각 3억 원과 1억 원을 투자해 총 1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웹드라마박스’는 20~30대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웹드라마 제작·공급 서비스다. 이준협 대표는 10여 년간 편집 감독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왔다. 현재 모모는 웹드라마박스의 영상 콘텐츠 수급을…

카카오, 카카오페이지 공동 운영 회사 ‘포도트리’ 자회사 편입
2015년 12월 16일

카카오는 16일, 콘텐츠비즈니스 전문회사 포도트리의 지분 49.7%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포도트리는 2013년 4월부터 카카오와 함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를 공동 운영해 온 기업으로, 콘텐츠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카카오페이지를 일 매출 2억 원 이상의 서비스로 성장시켰다. 카카오는 포도트리와 공통의 비전 및 전략하에 긴밀히 협조하면서 카카오페이지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자 포도트리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했다. 회사의 전략과 방향성에 공감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시가 19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