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부스러기 기반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산 기업 그린다(대표 황규용)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그린다는 튀김 부스러기 기반의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설립 이후 튀김 부스러기라는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하여 자원 순환 가치를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음식물 폐기물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다는 올해 연간 6000톤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산 공장을 신축해 하반기 사업을…
폐기물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