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재활용
튀김 부스러기 활용 항공유 원료 생산 ‘그린다’, 프리 A 투자 유치
2024년 12월 12일

튀김 부스러기 기반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산 기업 그린다(대표 황규용)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그린다는 튀김 부스러기 기반의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설립 이후 튀김 부스러기라는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하여 자원 순환 가치를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음식물 폐기물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다는 올해 연간 6000톤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산 공장을 신축해 하반기 사업을…

식품 폐기물 솔루션 운영사 ‘제로원’,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11월 22일

식품 폐기물 순환경제 솔루션 쓸모와 담비를 운영하는 제로원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제로원은 감량센터 기반 위탁처리 서비스인 쓸모와 식품 폐기물 고속 감량기 담비를 통해 식품 폐기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며, 이를 통해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부패하는 식품 폐기물을 부패하기 전에 건조해 재활용 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건조 후 운반함으로써 운반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며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세원 제로원 대표는 “우리는 버려지는 것들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로원은 식품 폐기물을 단순히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순환경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식품 폐기물 순환경제 구축의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인 초기 건조 및 폐기물 유통 효율성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오늘의 잔반이 내일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순환경제 모델을 폐기물 시장에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로원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에 대전 6기로 선정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제로원(zero1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