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공동 운용사 선정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다날투자파트너스와 함께「안양청년창업펀드 2호」공동 운용사로 선정되어 신규 펀드 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4일 진행된 안양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청년창업·초기기업 발굴 및 투자·후속지원, ▲청년창업·초기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공동 운용사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역의 공공 액셀러레이터 및 TIPS 운영사로 우수 청년창업·초기기업 발굴하여 투자 후 TIPS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자금 지원과 경기혁신센터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을 연계한…

HB인베스트먼트, 350억 원 규모 펀드 결성
2023년 11월 17일

HB인베스트먼트는 350억원 규모의 펀드(HB딥테크상생투자조합) 결성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현재까지 결성한 펀드는 총 820억원에 달한다. HB인베스트먼트는 업력 24년의 풍부한 펀드 운용 경험과 HPSP, 코어라인소프트, 와이팜, 뷰노 등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6대 1 경쟁률을 뚫고 이번 신규 펀드 결성 기회를 잡았다. 이번 펀드를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우주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등 딥테크 분야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단독 투자보다는 전략적투자자(SI)와 함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M&A를 통해 상호 윈윈 구조 도출에 나서게 된다. 이번 펀드는 HB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제주창조경제혁신펀드 조성
2016년 05월 25일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제주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경제혁신펀드를 추가로 결성했다. 카카오와 투자운영사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Coolidge Corner Investment, 이하 쿨리지코너)는 ‘카카오-CCVC 제주창조경제혁신펀드’ 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CCVC 제주창조경제혁신펀드는 카카오가 제주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 조성하는 펀드로 1차 결성 금액은 20억 원 규모이다. 카카오는 펀드를 통해 제주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펀드는 제주지역에 본사와 지사, 공장,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졸업 및 보육기업도 대상이며 최종 투자일로부터 1년…

초기 기업 투자 전문가 데이비드 리 ‘리팩터캐피털’로 돌아오다
  ·  2016년 03월 23일

초기 기업 투자 전문가 데이비드 리(David Lee)가 ‘리팩터캐피털(Refactor Capital)’이라는 새로운 투자 회사를 미국 캘리포니아에 구성하고 5천만 달러(한화 약 580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달 전 법인 인가를 받은 리팩터캐피털은 현재 웹사이트도 없는 상태이며 아직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지 않았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리팩터캐피털의 창업자는 데이비드 리, 공동 창업자는 잘 빌리모리아(Zal Bilimoria)와 릭 바버(Rick Barber)다. 링크트인 프로필 정보에 따르면 빌리모리아는 최근 2년 6개월간 앤더슨 호로위츠에서 파트너로 근무했으며 근무 기간 사이아노젠(Cyanogen), 티스프링(Teespring),…

초기 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 1천2백억 원 규모 2호 펀드 구성
2016년 03월 17일

미국계 대표 벤처캐피털인 알토스벤처스가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천2백억 원) 규모의 한국 스타트업 투자 2호 펀드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지난 2013년에 구성된 6천만 달러(한화 약 704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보다 큰 규모로 운영될 전망이다. 작년 12월에 게재된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의 개인 페이스북 게시글에 따르면 “포스팅 통해서 아시겠지만, 가을부터 우리는 2호에서 신규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전략은 없습니다. 계속 맘에 끌리는 회사들(시장들)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큰 시장과 준비된 팀 그리고 실행력을 보여줄 수 있는…

케이큐브벤처스, 제4호 투자 조합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 결성
2016년 03월 07일

모바일, 게임, 기술기반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300억 원 규모의 제4호 투자 조합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의 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해 12월 결성된 제3호 조합 ‘카카오 디지털콘텐츠펀드’에 이어 3개월 만에 이번 신규 조합을 결성하게 되면서 총 1,056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는 지난 1월 카카오의 게임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던 게임 전용 펀드다.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에 대한 초기 투자 환경 조성과 국내 게임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모회사인 카카오를…

대표 변경 및 신규 파트너 대거 영입하며 본엔젤스 2.0 시작
2015년 11월 26일

초기기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본엔젤스페이스메이커펀드2’ 결성에 맞춰 강석흔·송인애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김길연·김창하·박지영·전태연·마크테토(Mark Tetto) 등을 새롭게 파트너로 영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내년으로 창업 10주년을 맞는 본엔젤스는 그동안 대내외 업무를 총괄해 온 강석흔·송인애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선임한다. 장병규 대표는 사임 후 파트너로서 투자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뿐만 아니라, 창업과 인수·합병을 경험했던 벤처인들과 IT 벤처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영입해 스타트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글로벌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창업한 박지영 전 대표를 비롯해 엔써즈 김길연,…

각자의 길 선택한 파트너들,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포메이션8’ 이제 어떻게 되나?
  ·  2015년 11월 06일

실리콘밸리의 젊고 핫한 벤처캐피털인 ‘포메이션8’이 수명을 다했다. 지난 4일 포메이션8은 세 번째 펀드를 구성하는 대신 조직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트업 투자 세계에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행보여서 관심이 집중됐다. 2012년 실리콘밸리와 아시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포메이션8은 두 개의 펀드로 거의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모은 포메이션8은 페이스북에 인수된 가상 현실 전문 스타트업 오큘러스와 링크트인에 인수된 리레이트아이큐(RelateIQ)를 비롯해 음식 배달 서비스 플레이티드(Plated), 오스카헬스(Oscar Health), 레디어스(Radius) 등 100개가 넘는 회사에 투자해 최대 10배가 넘는 투자…

500 스타트업스, 1,000억 원 규모의 세 번째 글로벌 펀드 구성 완료
2015년 09월 10일

미국 엑셀러레이터인 500 스타트업스가 최근 천억 원(8,500만 달러) 규모의 세 번째 펀드 구성을 완료했다. 2010년 창업 시 약 350억 원 규모 (2,940만 달러) 첫 펀드 구성 후 2013년 7월 약 520억 원(4,410만 달러) 규모를 구성한 데 이어 세 번째 글로벌 펀드 결성이다. 이번 펀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일본 광고·마케팅 회사 덴츠, 야후 재팬, 말레이시아 벤처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 아시아 투자자와 미국 투자자로 구성되었다. 500 스타트업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 1,200개 기업에 투자를 해왔으며 최대…

여행, 레저 스타트업 전문 지원하는 ‘틴쿱’ 벤처투자조합 출범
2015년 01월 14일

여행, 레저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8억원 규모의 ‘틴쿱(Ti In Coop)벤처투자조합’이 15일 출범한다. ‘틴쿱 벤처투자조합’은 전문 국내여행사 및 여행 관련 업계, 커머스 플랫폼사 대표 등이 참여하며,국내 최초로 여행, 레저분야의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틴쿱 벤처투자조합’은 오는 1월 15일(목)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 3층 한라실’에서 진행되는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여행, 레저 분야의 참신한 서비스 모델을 가진 ICT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을 진행한다. 첫 투자 설명회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일자리 분과 이기혁 위원’, ‘플레이스엠 송재철 대표’ 등 전문가 및…

LG 전자, ‘소셜펀드’ 만들어 사회적 기업에 3년 간 60억 원 지원
  ·  2014년 10월 27일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LG소셜펀드’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재정, 교육, 생산성 향상 등의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을 뜻한다.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이 대표적이다. ‘LG소셜펀드’는 특히 친환경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공익성, 혁신성이 높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해 지원한다. 양사는 사회연대은행과 연계해 내달 6일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