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미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에 진출했다. 지난 7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후 두 번째 미국 본토 상륙에 나섰다. 지쿠는 올 12월 LA에서 킥보드 1,000대 규모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캘리포니아주 내 본사를 둔 버드(Bird), 라임(Lime) 등 글로벌 업체와 본토 내 MIT출신이 만든 수퍼페데스트리안(Superpedestrian) 등 다수 업체가 경쟁하는 LA 시장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LA는 2017년 버드와 라임이 최초로 전동킥보드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공유 PM이 태동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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