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카카오게임, 플랫폼 정책 변화로 파트너들 수익성 챙긴다
2016년 01월 28일

카카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6년 카카오 게임 사업 방향 및 전략을 공개했다.   남궁훈게임 총괄 부사장이 공개한 카카오 게임 사업 전략 중 핵심은 파트너들에게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다변화된 플랫폼 수수료 체계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게임 파트너들이 기존 부분 유료화 모델과는 별도로 모바일 광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를 제시했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형태로…

네시삼십삼분, 미국 워너브라더스와 영웅물 기반 게임 라이선스 계약 체결
2016년 01월 22일

네시삼십삼분은 미국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DC코믹스 만화 수퍼맨, 배트맨 등을 기반으로 한 영웅물 액션 RPG를 퍼블리싱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은 자회사인 썸에이지가 맡으며, 썸에이지는 2014년 11월 ‘영웅 for Kakao’을 출시해 1년간 누적 매출 600억 원, 다운로드 500만 건을 달성했다. 썸에이지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2017년 하반기 중 DC코믹스 IP를 활용한 신작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그렉 발라드 WBIE 수석 부사장은 “네시삼십삼분과 썸에이지는 한국 유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업체”라며 “이들과 함께…

온라인 출판 플랫폼 ‘브런치’, 브런치북 프로젝트 통해 신인 작가 지원
2015년 11월 04일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책 출간 지원 공모전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0여 명의 작가가 2,000여 개 매거진을 응모하며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매거진’은 비슷한 주제로 작성된 글이 모여 있는 브런치만의 공간으로, 이번에 응모된 매거진의 글은 약 2만2,000여 개에 달한다. 브런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5곳의 출판사와 함께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을 거머쥔 수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