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 시간) 트위터는 6초짜리 비디오를 공유할 수 있는 iOS용 동영상 서비스 바인을 출시했다. 정식 출시 하루 전, 23일(현지 시간)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다르 스테이크 만드는 동영상을 편집해 올리면서 공개된 바인은 현재 iOS용으로 한정돼 제공되고 있다. iOS뿐만 아니라 추후 추가 플랫폼도 출시될 예정이다.
트위터 계정을 연동한 새로운 웹 통신(WebRTC) 서비스 ‘Telephone’이 출시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트위터 사용자들은 트위터를 경유한 음성 및 영상 전화가 가능하다. 트위터를 연동한다는 점에서 ‘Telephone’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편리성과 안정성이 확보되는 것은 어느 정도 확신된다. 하지만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WebRTC 적용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현재 iOS의 사파리는 어떤 종류의 WebRTC도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Android의 크롬에는 기존 WebRTC가 적용되고 있다.
정리하자면, 야머나 비트윈등은 ‘페이스북의 여집합’이라는 메세지의 장을 새로이 만듦으로서,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의 사이트는 기존 SNS패러다임을 답습하고, 같은 층을 공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세지의 장(場)을 새로이 만듦으로서 유져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대다수 소셜네트워킹서비스의 기본 공식처럼 되어버린 트위터의 팔로잉-팔로워 구조. 과거 인기있었던 싸이월드의 경우, 친구 신청을 하면 상대방이 수락을 해주어야만 관계를 맺을 수 있었는데 일종의 구독을 통해 맺어진 관계끼리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를 처음 접할 때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런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트위터의 UX 디자이너 Coleen Baik은 beLAUNCH 2012 “사용자경험(UX)과 디자인”에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에서 만나기 앞서 그녀의 이야기를 미리 들어보자.
앵그리버드 시즌 등에 이어 앵그리버드 스페이스가 새롭게 출시됐다. 지난 수요일 음식 검색 사이트 Yummly가 $6million을 투자받았다고 발표했다. -트위터 이용자가 140M을 넘었다. -미국에서만 2월 한 달 동안 17.8M의 사람들이 핀터레스트를 방문했다. -애플의 iPhoto가 공개된지 십일도 채 되지 않아 100만명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윈도우 폰의 Marketplace의 어플 수가 7만개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