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일 동안 열린 세계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의 두 번째 날 무대에 오른 헬스케어 웨어러블 ‘핏빗(Fitbit)’의 CEO 제임스 박과 핏빗의 투자사 트루벤처스의 존 캘러헌으로부터 핏빗의 성공 요인을 들어보았다. 핏빗은 2007년 10월에 설립된 웨어러블 스타트업이다. 2015년 6월 웨어러블 전문 제조사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핏빗은 피트니스 밴드 시장 1위 업체다. 닌텐도의 위(Wii) 게임기에서 핏빗의 영감을 얻었다는 그는, 본인과 공동 창업자 모두 소프트웨어를 연구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었다고 말했다. 이…
트루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