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트샵
2016년, 기대되는 한국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5선
  ·  2016년 03월 07일

식비 지출 비중과 규모 우리는 한 달에 얼마나 식비를 지출할까? 2015년에 우리는 한 가구당 매월 260만 원을 소비지출*하며, 전체 지출의 약 14%인 약 35만 원을 식료품(알코올, 담배 제외)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고, 비슷한 수준(약 13%)인 약 34만 원을 외식비로 썼다(통계청,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 도시 기준). 둘을 합하면 전체 소비지출의 약 27%인 약 69만 원을 이 항목에 소비한 것이다. 이는 가구당 통신비 약 12만 원(약 4.8%)의 5.6배에 달하는 큰 금액이다. 소비지출은 전체 지출 중…

엔젤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 1주년 맞아 성과 발표 ’35개 포트폴리오사 중 60% 후속 투자 유치’
  ·  2015년 12월 01일

30일 설립 1주년을 맞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는 네이버 D2에서 팩토리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매쉬업엔젤스는 2014년 11월에 결성된 액셀러레이터로서 각 분야의 검증된 엔젤투자자들과 35개의 포트폴리오팀을 보유한 엔젤 네트워크이며 초기 스타트업의 팀 빌딩, 비즈니스 모델 수립, 서비스 구현 등의 성공을 돕고 있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35개의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중 60%인 21개의 스타트업이 41개의 투자사로부터 630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 투자 유치까지 걸린 기간은 6개월 이내가 50%로 가장 많았다….

“우리 팀은 모두가 주부다”, 쉐프의 레시피를 배달하는 ‘테이스트샵’
  ·  2015년 07월 15일

자취하다 보면 끼니 챙겨 먹는 게 가장 큰 고민이다. 나가서 사 먹는 것도 지치고, 편의점 음식을 먹자니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다. 지난번 요리를 하겠다고 잔뜩 사놓았던 식재료들은 냉장고 안에서 썩고 있다. 테이스트샵은 이런 사람들에게 선택지 하나를 더 내놓았다. “셰프의 레시피와 식재료를, 한 끼 식사 분량만큼 작게 배달해드립니다” –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한 번 만들어 본 메뉴는 나중에 재료를 사서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요리 학습 효과가 있더라. 의도했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