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대표 임우승)’가 택시 동승 서비스 ‘더불어택시’ 안드로이드 버전을 오는 1월 25일 출시하고, 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더불어는 국토교통부를 통해 ‘승객의 자발적 동의’를 거친 동승 서비스가 합법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될 더불어택시는 다수의 이용자가 입력한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초로 동승 가능한 복수의 승객을 선별해 택시를 배차한다.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서로 다른 승객의 경로를 반영한 하나의 운행 노선을 도출하고, 승객 모두가 동의하면 운행을 시작하는 방식. 우버의 동승 모델인 우버풀(UberPOOL)이 운행 과정에서도 새로운 동승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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