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은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 개발사 아보리파이(Arborify)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보리파이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이하 NBS)으로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윈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S는 자연 생태계를 보호, 보전, 복원,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관리함으로써 인간에게 더 나은 삶과 생물다양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경제·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로 온실가스 흡수원인…
탄소 저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