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규모의 만화 컨벤션 원더콘(Wonderful World of Comic Convention)에 한국 작가들의 웹툰이 등장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원더콘에서 미국 최초의 웹툰 포털인 ‘타파스틱’이 원더콘에서 소개한 웹툰 40여 편 중 10여 편이 한국 웹툰 작가의 작품이었던 것이다. 한국의 웹툰이 미국의 만화 행사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파스미디어는 2008년 구글에 매각된 태터앤컴퍼니(TNC)의 공동창업자인 김창원 대표의 새로운 스타트업으로, 웹툰 작가들이 ‘채널’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웹툰 전문 플랫폼이다. 타파스틱이 이번 원더콘에서 소개한 한국의…
타파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