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프라이즈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 퀄컴 벤처스·HnAP 등으로부터 30억 원 추가 투자 유치
2016년 01월 26일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잔디’의 개발사 토스랩이 사업 확장을 위한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챈 CEO는 “우리는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100%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잔디 유저의 니즈에 부합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개발자를 채용 중이다. 또한, 아시아 시장의 기업들에게 잔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신규 지사 개설 및 세일즈, 고객 서비스 팀의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추가 투자는 퀄컴 벤처스, HnAP의 리드로 진행되었다. 이로써 토스랩은 소프트뱅크 벤처스,체루빅 벤처스에 이어 퀄컴 벤처스, HnAP의 추가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총 50억 원의 누적 투자액을 달성하였다. HnAP의 박훈정 대표는 “토스랩의 비즈니스 성장엔 전문인력 및 경영진의 열정이 있었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양 사가 훌륭한 파트너이자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관계가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작년 9월, 토스랩이 퀄컴 사의 글로벌 벤처 투자 대회 ‘큐프라이즈(QPrize)’를 한국 최초로 우승했던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큐프라이즈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등용문으로 불리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배출한 바 있다. 퀄컴 벤처스의 권일환 이사는 “미국, 중국, 인도 등 다른 6개 지역 기업과 경합하여 토스랩이 한국 최초 우승한 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토스랩은 뛰어난 팀과 제품, 민첩한 전략을 바탕으로 아직 이렇다 할 기업이 없는 아시아의기업용 SaaS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토스랩의 ‘잔디’는 작년 한 해 한국, 대만, 일본 시장에서 매월 40% 이상 성장하였다. 현재 잔디는 티켓몬스터, 옐로우모바일, 망고 플레이트 등의 주요 IT기업부터 더 부스, 바토스, 코넥스솔루션 등 식음료·유통 회사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토스랩은 곧 출시될 ‘잔디 커넥트’를 통해 깃헙(Github), 지라(Jira), 트렐로(Trello),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등 외부 서비스 연동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툴 시장에서 입지를 더 강화할예정이다.

한국 최초 큐프라이즈 우승한 토스랩 잔디, 11월 30일 구글 캠퍼스서 글로벌 투자 대회 노하우 공유
2015년 11월 20일

한국 기업 최초, 큐프라이즈(주관: 퀄컴 벤처스) 글로벌 투자 대회에서 우승한 토스랩이 11월 30일 구글 캠퍼스에서 관련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스랩은 업무용 메신저 ‘잔디(JANDI)’ 개발사로 이번 9월 미국 퀄컴 본사에서 열린 큐프라이즈 글로벌(Q-Prize Global)에서 8개 참가국 대표 중 1등을 차지해 미화 50만 달러(한화 약 5억6천만 원)의 상금과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를 주제로 토스랩의 다니엘 챈 CEO가 글로벌 투자 대회 준비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청중들과…

퀄컴, 한국 스타트업 발전 위해 최소 500억 원 규모 ‘벤처·스타트업 상생펀드’ 조성한다
2015년 11월 02일

퀄컴은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모바일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투자하는 ‘퀄컴 모바일 생태계 상생펀드’를 산하 벤처투자 그룹인 퀄컴 벤처스를 통해 최소 500억 원에서 최대 800억 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중 최소 결성금액의 90%에 해당하는 450억 원은 퀄컴, 성장사다리펀드 및 다른 투자자가 이미 150억 원씩 출자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퀄컴 모바일 생태계 상생펀드는 지난 7월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이 방한해 발표한 벤처 투자 약속의 일환이다. 성장사다리펀드에서 펀드의 조성과…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린다” 비글로벌 서울 2015 배틀 지원 4월 6일 마감
  ·  2015년 04월 03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배틀 지원이 4월 6일 마감한다. 비글로벌 서울 2015의 배틀은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자리로, 최종 20개 팀을 선발해 비글로벌 서울 2015의 무대에서 국내외 VC와 관객들 앞에서 자사 서비스를 소개할 기회를 준다. 특히 20개의 팀 중 스타트업 배틀에서 큐프라이즈 우승을 손에 쥐는 한 팀은 퀄컴벤처스에서 약 2억 7천만 원을 전환사채 형식으로 직접 투자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퀄컴벤처스가 주최하는 국가별 스타트업 대항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 우승팀, 퀄컴벤처스가 2억 7천만 원 투자 지원
  ·  2015년 03월 27일

오는 5월 개최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Q prize) 우승팀 투자금이 10만 달러(약 1억 1천만 원)에서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로 증액됐다. 퀄컴벤처스는 큐프라이즈 우승팀에게 2억 7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전환 사채(Convertible Note) 방식으로 수여한다. 전환사채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을 뜻하며, 세계적 엑셀러레이터인 YC 콤비네이터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대부분의 투자자가 전환사채 방식으로 벤처에 투자하고 있다. 전환사채 방식을 통한 투자 시, 회사의 기업 가치나 주당 단가, 조건…

beLAUNCH 2012 스타트업 배틀 우승팀과의 수다 한 판② – 그들이 말하는 글로벌 진출의 꿈
2012년 07월 20일

beLAUNCH 2012 스타트업 배틀의 수상 3팀 모두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위누는 이번 달 안으로 영어 버전을 어플 마켓에 올려 미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노리는 올해 가을쯤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여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지웍스는 우선 국내에 8월말 베타서비스 론칭 할 계획이다.

Q-Prize 2011 대한민국 우승, 키위플 신의현 대표를 만나다
2012년 07월 16일

한국 사람들이 아이디어로는 뒤처지지 않는다고 본다. 그런데 시스템·체계에 대한 이해에서 뒤진다. 보통 우리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성공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근데 외국 창업자들은 ‘이 사업이 잘 되면 전 세계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 주목한다. ‘이 아이템이 좋아요’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질 가치를 고민하는 것이다.

"필요하지만 몰랐던 것의 발견" 키위플 신의현 대표가 말하다
2012년 05월 29일

“필요하지만 몰랐던 것의 발견” 키위플 신의현 대표가 말하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이미 이 사람을 알지도 모른다. ‘오브제’를 만든 키위플의 신의현 대표 말이다. 오브제는 SK텔레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앱으로, 장소·사물을 대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위치 기반 SNS다. 현재 오브제를 설치한 사용자는 무려 1200만 명에 달한다. 그리고 2010년 제1회 모바일앱어워드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퀄컴벤처스가 주최하는 Q prize에서도 국내 우승이라는 결과를 거뒀다. 그야말로 승승장구 중인 것이다. 키위플이라는 이름에는 키위처럼 새콤달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마음과 함께,…

beLAUNCH 2012, 스타트업 배틀 1차 예선 통해 Top 50 스타트업 선발
2012년 05월 19일

막대한 상금과 함께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beLAUNCH 2012에 대한 스타트업의 열기도 뜨거워 지난 4월 30일까지 약 140여개 스타트업들이 접수하였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애당초 높은 점수를 받은 Top 40 스타트업을 선별할 예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역량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이 다수 참가하여 심사위원들의 고뇌가 깊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예정보다 많은 Top 50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2차 심사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