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벤처캐피털 ‘DEV’의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박스트홀세일’, 1,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2016년 02월 15일

벤처캐피털 및 자문회사인 DEV는, 초기 기업 단계에서 투자한 뉴욕 스타트업 ‘박스트홀세일(Boxed Wholesale)’이 시리즈 C 라운드 펀딩을 통해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DEV의 또 다른 포트폴리오 회사인 ‘휴먼 디맨드(Human Demand)’의 피인수 이후 최대의 성과이다. 박스트홀세일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코스트코처럼 다량으로 판매하는 도매업체로 전자 상거래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냉담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1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DEV는 2013년 말 박스트홀세일 기업 설립 시점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였다. 박스트홀세일은 DEV의…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인스타카트, 기업가치 2조 2천억 원
  ·  2014년 12월 31일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인스타카트(Instacart)가 2억 1천만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 투자를 받았다. 미국의 VC, KPCB(Kleiner Perkins Caufield Byers)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 앞서 인스타카트는 무려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기업 가치를 평가 받기도 했다. 인스타카트는 고객들이 홀푸드(Whole Food), 코스트코(Costco)와 같이 평소 대부분의 사람이 식료품을 구매하는 매장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그날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개월 전, 4천4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을 때만 하더라도 인스타카트는 4억 달러(한화 약 4천 4백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