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오는 7월부터 옐로아이디와 플러스친구에 공통으로 종량제 과금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옐로아이디는 지역상점, 온라인 쇼핑몰, 스타트업 등 중소사업자들이 카톡으로 고객들과 1:1 대화를 나누고 전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카카오톡 프로필이다. 반면 제휴 기업 및 브랜드를 위주로 운영되는 플러스친구는 광고 등의 추가 기능이 제공된다. 카카오는 옐로아이디와 플러스친구에 다르게 적용했던 과금 정책을 종량제로 통일한다. 기존 옐로아이디의 경우 친구 수에 상관없이 건당 11원 과금되는 종량제를, 플러스친구는 친구 수에 따라 과금 구간이 정해지는 방식을 이용했지만,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