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카카오, ‘카카오지하철’ 모바일 앱 출시
2016년 06월 09일

카카오는 전국 5개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지하철 노선, 역, 경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지하철’ 모바일 앱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 ‘지하철 내비게이션’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하며 iOS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 카카오지하철은 카카오의 자체 노선도를 적용해 전국 모든 지하철역 출구와 인근 정보를 노선도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지하철에는 카카오가 직접 제작한 지하철 노선도가 적용됐다. 각 지하철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도상에 지역별 주요 랜드마크를 표기했다. 예를 들면 회현역 근처에는 남대문이,…

야놀자, 쏘카-요기요-망고플레이트 연동 서비스 제공
2016년 04월 20일

야놀자가 카카오택시, 김기사에 이어 쏘카, 요기요, 망고플레이트와의 서비스 연동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야놀자 앱을 통해 손쉽게 차량 대여, 배달 음식 주문, 맛집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쏘카, 요기요, 망고플레이트와의 서비스 연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주 사용층인 연인은 물론, 출장자과 국내 여행객에게도 유용한 ‘종합 여행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 2만5천여 개 숙박업체 주변의 맛집, 음식 배달, 이동 수단을 원터치로 제공해, 공간과…

카카오택시 1년, 지구 12,494바퀴만큼 달렸다
2016년 03월 30일

카카오는 30일, 카카오택시 1주년을 맞아 전국 21만 명의 기사 회원, 8백60만 명의 승객 가입자와 함께 만들어 온 1년의 기록을 공개했다. 누적호출 수만 약 1억 건에 달한다. 지난해 3월 31일 출시된 이후 1년 동안 카카오택시 기사와 승객들은 총 9,719만 회에 걸쳐 연결됐다. 운행 총 거리는 5억72만 km로 지구 12,494바퀴를 돈만큼이자 지구와 달을 651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택시가 필요한 순간에 지나가는 택시를 불러 세우기보다 카카오택시 앱을 실행하는 것이 트렌드가 된 결과다. 카카오택시 기사…

기아자동차와 손잡은 우버, 카카오택시 블랙과 본격 경쟁 돌입하나
2015년 11월 11일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우버’가 이르면 내달 중 서울시에서 고급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버는 지난 3일부터 서울시에서 고급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 블랙’과 본격적으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우버는 세부 운영시스템 정비, 기사 모집·교육, 서울시의 승인을 마치는 대로 새로운 형태의 고급택시 서비스를 서울시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에 제한적으로 제공되었던 우버블랙은 현재 운영 중인 우버택시(UberTAXI)와 함께 통합된다. 우버와 기아자동차의 ‘고급택시 서비스 업무협약’으로 우버의 택시 기사들이 기아자동차의 ‘K9’을 구매할 시 특정 할인율 제공하기로 했다. 우버는 현대…

카카오, 신규 O2O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추진
2015년 11월 05일

카카오가 ‘카카오드라이버 프로젝트(이하 카카오드라이버)’로 신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제공한다는 카카오의 온디맨드(On-Demand) 전략을 강화하고, 대리운전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가능한 생활의 혁신을 만들어 가려는 결정이다.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자와 기사 모두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구축이 중심이다.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모바일 시대에 맞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만들어 경쟁하며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기사와 승객을 효율적으로 이어주며 국내 대표 모바일 생활 플랫폼 서비스로…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 카카오택시와 서비스 연동
2015년 11월 04일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의 개발사인 드라마앤컴퍼니가 ‘카카오택시’ 서비스와 제휴하여 명함 주소와 연동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리멤버’ 앱에 저장된 명함의 주소를 클릭한 후 ‘카카오택시’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도착지 주소가 입력되어 택시 호출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드라마앤컴퍼니의 최재호 대표는 “방문할 회사 명함의 주소 클릭만으로 손쉽게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면서, “기존에 호평받았던 내비게이션 서비스 연동과 더불어 외부미팅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직장인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카카오택시 블랙’ 3일부터 서울서 운행 시작
2015년 11월 03일

카카오가 국내 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을 3일 정식 출시한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택시 앱을 2.0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첫 탑승자를 위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됐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하이엔, 그리고 카카오가 협력하여 벤츠 E클래스 등 3천cc급 고급 차량 약 100대와 고급택시 전문 기사 교육을 수료한 200여 명의 기사로 운영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착물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차량 외부에는 택시 표시 설비 등이 설치되지 않는다. 겉으로 보기에…

카카오, 국내 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 공개
2015년 10월 20일

카카오는 20일, 고급택시 호출을 위한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출시 200일 만에 누적 호출 수 3천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택시 호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카카오택시의 경쟁력과 노하우,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고급택시 호출 영역에 진출, 본격적인 수익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급택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착물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도입된 새로운 택시 서비스다. 기존 중형택시나 모범택시와 달리, 배기량 2천8백cc 이상의 차량에 요금 미터기나 결제 기기, 차량 외부 택시 표시 설비 등의 설치 없이 호출 및 예약제로만 운행 가능하며 요금은 신고제로 운영된다.  카카오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하이엔은 8월, ‘고급택시…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 뷰티샵 솔루션 스타트업 ‘하시스’ 자회사로 편입
2015년 10월 13일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뷰티샵 솔루션 1위 업체 ‘하시스’의 지분 51퍼센트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시스는 미용실, 피부미용실, 네일샵 등 뷰티 업계 고객 관리 솔루션인 헤어짱, 뷰티짱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업체로, 2015년 9월 기준 전국 9천6백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뷰티 업계 고객 관리 솔루션 시장 중 69퍼센트의 점유율을 보유해 동종 업계 1위다. 케이벤처그룹 박지환 대표는, “하시스의 시장 선도적인 위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 폭넓은 오프라인 네트워크 등이 높은 성장…

다음카카오, 서울택시조합-하이엔과 고급택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2015년 08월 12일

다음카카오가 고급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음카카오는 12일, 자사 판교 오피스에서 다음카카오 정주환 온디맨드팀 총괄,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서울택시조합’) 오광원 이사장, 주식회사 하이엔(이하 ‘하이엔) 김형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급택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고급택시란,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차량에 요금 미터기나 결제 기기, 차량 외부 택시 표시 설비 등의 설치 없이 운행 가능한 택시의 한 종류로 오는 10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된다. 다음카카오와 서울택시조합, 하이엔은 시범운영 단계부터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 고급택시의 성공적인…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카카오택시’와 서비스 제휴 맺어
2015년 06월 18일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쏘카 모바일 앱 내에서도 실시간 택시 호출 기능을 제공한다. 회원수 75​만명, 누적 이용건수 100만건을 돌파​해​ 카셰어링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쏘카는 전국 기사회원 9만명, 누적 호출 수 300만건 이상의 국내 최대 모바일 택시 앱 ‘카카오택시’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한 이동수단의 연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쏘카와 카카오택시는 모바일 기반의 앱 서비스를 통해 이동수단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대표주자이다. 쏘카는 이번 제휴를…

우버의 GPS 위치 추적, 탑승객에게 득일까 실일까
  ·  2015년 06월 01일

우버가 잇따른 논란에 따라 자체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수정했다. 이제 우버를 부른 고객이 앱 내에서 동의만 하면, 우버 운전사는 승객의 정확한 위치를 GPS로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생활 침해 여지가 있어 고객 위치를 핀으로만 표시했기 때문에 운전사와 승객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우버 코리아가 사실상 서비스를 중단한 이후, 국내 택시 호출 앱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카카오택시 서비스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승객이 정확한 주소를 기재해도 결국엔 기사와의 통화를 통해 서로의 위치를 파악해야만…

다음카카오 KT와 법인마케팅 계약,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에 데이터 무료 혜택 제공
2015년 05월 13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13일, KT와 손을 잡고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들에게 기사용 앱 사용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통신망에 가입한 기사 회원 누구나, 데이터 사용료 부담 없이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KT 기존 가입자 또는 신규 가입하는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이다. 일단 KT에 가입돼 있다면 기사용 앱 사용에 따른 데이터 비용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카카오택시에서 별도의 서비스 가입 또는 승인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최신…

다음카카오, 오늘부터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2015년 03월 31일

다음카카오는 오늘 31일,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쉽고 편리한 택시 호출 기능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조가 핵심이다. 낯선 지역에서 콜택시 번호를 검색하거나, 서울에서 성남 또는 서울에서 일산과 같이 시외구간으로 이동할 때 가능한 택시를 찾아헤맬 필요 없이 카카오택시 앱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빠르게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에 이어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이 다음카카오와 카카오택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승객은 요금 무료, 기사는 태우기만 하면 6천 원’, 우버는 물러서지 않는다
  ·  2015년 02월 26일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우파라치’ 제도를 내세우는 등 서울시의 강경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우버는 물러서지 않았다. 우버 코리아는 어제 25일 오후부터 ‘우버 엑스(uberX)’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승객은 한 여정 당 최대 3만 원 분량의 거리를 갈 수 있으며 1주일에 30번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우버엑스의 유료운행을 단속하고 있는 서울시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우버가 무료로 전환되면 서울시는 더 이상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을 이유로 우버를 금지할 수 없게 된다. ‘우버 엑스(uberX)’의 무료 서비스를 언제까지 지속할지에…

다음카카오, 기사용 앱으로 카카오택시 시동 건다
  ·  2015년 01월 13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카카오택시’의 기사용 안드로이드 앱을 13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승객용 앱 출시에 앞서 기사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사전 공개 버전이다.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택시 운전 자격증을 보유한 전국 모든 택시 기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앱 설치 후 안내에 따라 사진과 이름, 주민등록번호 앞 여섯자리, 택시 운전 자격증 번호 등을 입력하고, 자격증 이미지를 올리면 가입 신청이 완료 다음카카오는 가입 신청 정보를 신뢰도와 정확도 등의…